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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개 첨단 기업 유치…3년 후 일자리 잭팟 터진다는 '대구'

작성자관리자 | 조회수414 |

2018-01-16 17:24:03

창업에서 기업 성장까지 전방위적 지원
대구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 가는 새로운 창업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망고슬래브나 솔티드벤처 외에도 대구에서 시작한 여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의 지원으로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유치 활동을 한 릴리커버, 네오폰 같은 스타트업은 해외 투자자에게 투자를 받기도 했다.
이런 성과는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대구시는 2016년을 ‘청년도시 대구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창업 활성화인 셈이다.

대구시는 2013년 6월 설립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이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2014년), 크리에이티브팩토리(2015년)를 잇따라 열었다. 대구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 시설을 합쳐서 대구창조경제밸리(C-밸리)로 부른다. C-밸리는 단순히 입주 공간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기업 창업에서 성장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 후 성장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성장지원센터도 2019년 문을 연다. 이스라엘의 요즈마그룹, 프랑스의 유라테크 같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기관과 협력해 대구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요즈마그룹은 대구캠퍼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고, 유라테크는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민간 차원의 엔젤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매칭투자와 기술창업을 늘리기 위한 대구형 팁스(TIPS), 크라우드펀딩 같은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큐베이팅 지원, 공간 제공, 자금 지원, 재도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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